사산조는 솔직히 무섭습니다. 클리비나리 이모탈이 사기거든요.
록솔라니족도 망했습니다.
알고보니 알란니 평원까지 사산조가 점령했더군요.
어쨌건 이걸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.
제가 로마의 기독교를 혐오하는 이유 중 하나죠. 테오도시우스 때입니다.
마지막 사카이 평원까지 점령하고, 엔딩입니다.
군사력은 확실히 처음엔 동로마제국과 훈족이 가장 높습니다만, 깨지다 보니 낮아졌죠.
경제력은 최하위에서 시작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.
395년에 끝났으니까, 363년에 시작한 걸 생각한다면 32년만이군요. 서로마제국은 처음에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내전만 잘 마무리한다면 거칠 게 없습니다.